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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시네플렉스, 대규모 확장 계획
기사입력 : 2014년 12월 01일
프놈펜 이온몰에 진출한 태국의 멀티상영관을 운영하는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MCG)’가 소위 CLMV국이라 불리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 1억5860만 달러를 자할 계획이다. MCG는 방콕포스트를 통해, 지점운영을 통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CLMV국 투자를 과감히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CG는 캄보디아에 7개 상영관(관람객 1,600명 수용 가능)을 운영중에 있다.
MCG의 비차 푸바라럭 대표는 태국과 주변국들 사이에서 영화산업 발전의 잠재성을 감지했다고 말하며, 만약 해외시장을 포함해 1,000개의 상영관을 세우게 되면 해외 지점의 수입 10% 정도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MCG의 캄보디아측 파트너 치 실라는 현재 프놈펜 시내 MCG가 진출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00개의 상영관을 갖고 있는 베트남, 1000개의 상영관이 있는 태국에 비해 캄보디아의 잠재성이 대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