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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 야당의원 석방 요청
기사입력 : 2014년 12월 01일
삼랑시 야당총재가 지난 27일 서 캥 내무부 장관에게 이달 수감된 야당의원 미읏 소반나라를 석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삼랑시 총재는 서 캥 장관과의 회담이후 기자들을 향해 선거관리위원회 관리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10일 경 야당의원 미읏 소반나라를 포함한 17명이 올해 중순 열린 시위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체포됐었다.
여기에는 벙꺽 토지운동가 7명이 프놈펜 시청 앞에서 도로를 점거했다는 이유로 체포됐고 다음 날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지난 7월 15일 자유의 공원에서 열린 폭력사태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야당의원 미읏 소반나라가 체포됐다. 이후 현재 체포되어있는 정치사범을 석방해 달라는 요청을 한 승려들이 체포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