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0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0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1 days ago
11세 소녀, 생태관광지에서 코끼리에 의해 사망해
기사입력 : 2014년 11월 25일
지난 16일 꺼꽁의 유명한 생태관광지인 치팟에서 11세 소녀가 야생 코끼리에 밟혀 사망했다. 소녀는 엄마와 함께 보호지역에서 낚시를 하던 중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고 놀라 도망치던 중 넘어져 뒤 쫓아 오던 코끼리에게 치여 압사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생동물연대(Wildlife Alliance)의 존 윌리스는 생태관광지에서 코끼리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작년 이맘쯤에도 치팟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공격적으로 굴었던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메이 경찰관은 치팟이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코끼리들이 점점 대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