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제 바이어들에 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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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캄보디아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캄보디아쌀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 으로 제4회 쌀포럼이 열렸다. 이날 캄보디아 쌀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중국,싱가폴,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이라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 인도, 미얀마 등지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그는 캄보디아의 향미가 세계적으로 맛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산향미는 세계 쌀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캄보디아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940만톤의 벼를 생산해 300만톤 정도가 수출용으로 남겨진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0년 캄보디아는 2015년까지 연 1백만톤의 쌀을 수출  할 목표를 설정했었고, 올해 9개월까지 총 26만9370톤의 쌀을 수출했다. 현재전세계 57개국 77개 회사에서 캄보디아산 쌀을 수입해가고 있는데, 프랑스, 폴란드,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중국이 주요 수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