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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군인들이 카메라를 압수했다’
기사입력 : 2014년 10월 21일
라따나끼리 룸팟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토지 분쟁을 조사하던 국내 NGO 2곳의 활동가들이 군인들이 카메라를 압수해갔다고 비난했다. 인권단체 애드혹(Adhoc)의 라따나끼리주 조정관 차이 티는 베트남 기업 호앙 안 룸팟과 분쟁이 벌어지는 지역을 조사하려던 애드혹과 리카도 소속 활동가들이 20명의 군인과 10여명의 헌병들에게 가로막힌채 카메라와 전화기등을 압수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앙 안 룸팟사는 베트남 HAGL의 자회사로 100여헥타를 전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들은 토지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