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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살해범에 17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4년 10월 21일
프놈펜 지방법원에서 작년도 껀달 주 엉스누얼 지역에서 36세 여성을 강도하고 살해한 3인조에게 징역 17년형을 선고했다. 범인 일당 중 2명은 전에 캄보디아 헌병 출신이었다. 판사 헹 께싸로는 헌병출신 수온 머은(31세)와 군인출신 보우 썸 낭(28세)과 동료 벤 짠타(34세)에게 특별강도 및 살인죄를 적용해 17년의 징역형과 피해자 가족에게 5천만리엘(미화 $12,500)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작년 5월 경 껀달 주 엉스누얼 지역에서 피해 여성이 타고 있던 고가의 오토바이를 빼앗고 살인을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