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아이, 아파트 12층서 추락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10월 14일

프놈펜 뚤꼭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2세 아이가 추락해 즉사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전 11시였는데 추락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엄마가 다른 일을 하느라 아이를 돌보지 않았었고, 아이는 창가에서 엄마의 아이패드를 갖고 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칸 쿤팃 프놈펜 벙꺽2동 경찰서장은 사망한 아이는 러시아 아버지와 브라질 어머니 사이에 난 아이로, 러시아인 아버지는 캄보디아에서 섬유업을 하고 있었고, 브라질 국적의 어머니는 교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