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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부동산 정보나누기] 성공투자 원칙 8. 리스크와 수익률 사이에서 답을 찾아라
누구나가 한번 쯤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이는 ‘위험이 높을수록 수익률이 높고, 안전한 투자일 수록 수익률이 낮다’라는 일반적인 투자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말이긴 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확률적인 이야기 이지 모든 경우의 투자가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고 수익을 기대하고 지방에 대규모 토지를 투자하였다가 결국 되팔지 못하는 경우는 결국 수익률이 0%이며 (하이 리스크 노 리턴), 안정적으로 프놈펜 도심의 콘도미니움에 투자하여 연 7%의 임대 수익률과 9%의 연간 시세차익을 누린경우를 비교해 보자, 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가져갔는가?
결국은 리스크와 수익률의 관계는 하나의 특정 사례를 놓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과 통계에 근거하여 여러 투자 사례를 놓고 보았을때 성립하는 공식인 것이다. 즉, 100명의 투자자가 ‘고위험’을 택하여 투자를 진행했을때 이 중 성공한 30명이 기대할 수 있는 기대수익이 100명의 다른 투자자가 ‘저위험’을 택하여 투자를 진행 했을때 90명이 가져갈 투자 수익과 비슷하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렇게 리스크와 수익률을 확률관계로 이해해 본다면 ‘고위험’ 투자처와 ‘저위험’ 투자처를 분산하여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결국 누구나 비슷한 수익률을 달성하게 된다는 결론이 되는데, 이 말 또한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고위험’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 ‘안전 투자처’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위험이 있는데도 수익률이 크지 않은 경우’, ‘안전하지만 수익률이 큰경우’ 등등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를 단순히 ‘하이 리스크’ ‘로우 리스크’로 구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요컨대, 투자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최상의 수익률을 쫒아가되 안전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결국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이용하거나, 발품을 팔아 ‘안전하지만 큰 수익률’이 발생할 기회가 어디있는지를 찾아내는 게임인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역행하는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여기에 성공 열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