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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기본급 $177인상 요구 시위
노동운동연합노조의 빠우 시나 회장은 18개 연합의 노조 대표들이 전국의 300개 공장에서 근로자 월급을 177달러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원들이 주요 바이어들과 프놈펜 내 외국 대사관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계획에 따라 온라인 캠페인도 시위의 한 부문을 차지하게 된다.
빠우 시나 회장은 9월 17일 노조원들은 그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H&M, WaLMART, Levi’s, Adidas, GAP, C&A, Puma 등 바이어들의 이름을 새긴 티셔츠 나눠주는 것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시간에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나오면 노조원들은 근로자들을 모아 티셔츠를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현수막을 들고 177달러의 임금을 요구하는 발표문을 읽는 형식으로 약 20분 간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섬유노동자 민주노조연맹(C.CAWDU)의 앗 톤 회장은 약 2,000개의 티셔츠를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캠페인 기간 동안 행진은 없을 것이지만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시 행진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쯔로이쩡와 제2교 11월 완공 촉구
지난 25일 훈센 총리는 프놈펜 관리국과 건설회사 측에 물축제가 열리는 11월 5~7일 전에 쯔로이쩡와 제2교를 완공할 것을 촉구했다. 총리는 지방에 사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프놈펜을 방문하는 기간인 물축제에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전에 다리가 완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춤번 기간 동안에는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쯔로이쩡와 제2교 개통한 바 있다. 이 다리는 중국의 투자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