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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 : 보딩 건물 철거 계획 없다
기사입력 : 2014년 09월 11일
빠 쏘찌읏봉 프놈펜 시장은 프놈펜시청에서 쩜까몬구에 위치한 ‘보딩’이라 불리는 아파트 건물을 철거하고 주민들을 이주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보딩에 거주하는 빈민들을 러시아 대사관 일대로 이주시킬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쏘찌읏봉 시장은 위와 같이 말했다. 시장은 1964년 지어진 이 빌딩은 매우 낙후되었기 때문에 붕괴 등 사고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동의가 있을 경우 보레이 롱릉 지역 등으로 이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