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눈 수술 후원 캄보디아 어린이에 사랑 선물

기사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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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과 함께 ‘함께 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 사랑플러스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어린이 2명의 눈 수술을 위한 체류비 등을 지원했다.

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김순례 부회장(여약사회장) 이애형 함께보는밝은세상만들기TF팀장은 25일과 27일 각각 입국한 싸 싸락(13세)과 보라위 라비(8세) 어린이 2명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격려하고 책과 학용품 등 약손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했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조찬휘 회장은 “국가를 불문하고 어린이는 우리 지구촌의 미래이며, 생명의 불씨라고 생각 한다”며 “세계 최고 빈민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의 어린이에게 우리나라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돼 가슴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의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