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깊은 숙고가 주는 기쁨

기사입력 : 2014년 08월 25일

깊은 숙고를 거쳐 하는 일이 빠르고 안전하다. 즉석에서 만든 것은 즉석에서 다시 없어질 수 있다.그러나 영원히 지속될 것은 생겨날 때 까지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성과 철저함은 불멸의 작품을 창조한다. 가치가 큰 것은 그 대가도 크다.

-‘무명의 시인이 보내는 묵언’에서 -

*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나 그 자기만의 십자가를 하나씩 지니고 태어난다. 그리고 죽을 때 그 십자가를 내려놓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살아가는 동안 자기 십자가를 버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십자가를 버리기 위해 평생을 허비한다. 십자가는 고통스럽게 등에 짊어지고 가는 게 아니라 고요히 아기처럼 안고 가는 것이다. 신나로도 씻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죄다. 십자가에서 흐르는 것은 교통의 녹물이다. 그 고통을 하나님이 닦아 별로 만든다./ 정호승의 글에서

** 캄보디아를 찾는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그들은 캄보디아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동남아 지역 국가 중에서 가장 발전적이며 안정적인 나라로 평가한다. 그런데 우리 교민들 중에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캄보디아를 부정하는 사람도 꽤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성공은 언제나 긍정적 사고에서 나온다. 부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성공의 기회를 스스로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긍정의 마인드가 성공의 단초다./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