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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사망자 35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14년 08월 21일
님 완다 국립재해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까지 캄보디아를 강타한 폭우와 메콩강 수위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인해 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8월말에서 9월초까지 메콩강 수위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심하면 10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의 지역이 홍수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껌뽕츠낭, 따께오, 껌뽓지역은 가뭄피해를 입고 있어 농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는 통상적으로 8월부터 10월 사이에 홍수가 발생하며 작년에는 홍수로 인해 168명이 사망하고 180만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