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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아뷔히어 사원 관광객 53% 증가
쁘레아뷔히어 지방 관광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캄보디아 쁘레아뷔히어 사원은 2014년 1분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63,610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에 따르면 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각각 전년동기대비 56%와 28%씩 증가한 56,870명의 국내 관광객과 6,74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요 소완 쁘레아뷔히어주 관광청장은 이러한 성장은 사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된 점과 사원의 훌륭한 보안 수준에 의한 결과라고 말했다. 요 소완 청장은 앞으로 쁘레아뷔히어 사원이 앙코르와트 사원을 이어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쁘레아 뷔히어 사원은 태국국경지역에 있는 525m 높이의 덩렉산 절벽위에 지어진 힌두교 사원이다. 쁘레아뷔히어는 사원 옆 4.6평방미터 토지의 소유권 문제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캄보디아와 태국 사이의 무력충돌로 인해 주목된 바 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작년 11월 캄보디아 쁘레아 뷔히어 사원 일대 전체 소유권에 대해 캄보디아 측의 승소를 선언하며 태국군에게 영토에서 철수할 것을 지시했다. 그 후, 태국 정치문제로 인해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이행하는 것에 대한 양국 간의 대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