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홍수 대비 만반의 준비 끝났다

기사입력 : 2014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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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해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올해 우기에 대비한 예비책을 준비해 두었다고 발표했다. 님 완다 부위원장은 프놈펜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하여 쌀 1만톤, 비상식량 및 구조용 장비가 올해 예상되는 홍수를 대비하여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 세계은행과 개발파트너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자연재해에 보다 내성이 강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재해대책위원회에서 각 지방을 다니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건축기법, 홍수 시 대피장소를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캄보디아에서는 홍수로 인해 168명이 사망하고 3억5600만달러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