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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항항공 곧 운영시작
지난 6월 26일 일본 여행사인 HIS가 일부 소유하고 있는 아시아 아틀란틱 에어라인(AAA)은 올 9월부터 캄보디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정기항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9월 2일 아시아 아틀란틱은 도쿄의 나리타 국제공항과 프놈펜 국제공항의 직항항공을 보잉 767 항공기를 통해 주 3회(화, 목, 일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10월부터 시엠립을 오가는 직항항공도 매주 월, 수, 금, 일요일마다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기는 관광여행을 위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동시에 광범위한 비즈니스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기본 일반석은 왕복 1,100달러이며 비즈니스석은 왕복 2,240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아시아 아틀란틱은 두 국가 사이의 직항항공을 시작하는 첫 항공사가 될 것이며 캄보디아 앙코르에어와 에어아시아를 제칠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된다.
HIS 캄보디아 여행사의 한 사원은 항공기에 일등석은 없지만 일반석, 프리미엄 일반석, 비즈니스석을 포함해 총 217석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몰리카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일반석을 346달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앙 낌 에앙 회장은 아시아 아틀란틱의 발표에 환영을 표했으나 운임요금과 일본의 까다로운 비자 신청 절차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그는 직항항공은 관광교류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146달러에 달하는 일반석 가격은 캄보디아인들에게 너무 비싸다며 유럽국가를 방문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의 비자 신청은 너무 까다롭고 복잡하다며 캄보디아인이 일본을 방문하기 위한 절차로 캄보디아인이 보유한 재산에 대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보증인과 참조인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