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왕 유골안치일에 335명 특사 및 감형 실시

기사입력 : 2014년 07월 09일

오는 7월 11일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 유골을 쁘레아 꼬 모라꼿 사원으로 안치시키는 기념일에 335명의 수감자를 대상으로 특사 및 감형이 실시된다. 지난 5월 30일자로 작성된 왕실칙령에 따르면 노로돔 시하누크 국왕은 종신형 수감자 2명에게 20년형으로 감형을 명했고, 35명의 수감자들에 대해서는 석방 하도록 명령했다. 작년 말에도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 화장식을 기념하여 400여명의 수감자들의 특사 및 감형이 실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