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가지 식품 표준 제정

기사입력 : 2014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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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공업부에서 발표한 10개의 국가 표준에 따라 식품과 음료 관련 제품 생산업자들이 처음으로 법에 따른 보건 규정에 부딪혔다. 발표는 지난 2년간의 진행 끝에 지난 5월 국영위원회인 국가표준위원회(NSC)로부터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은 뒤 이루어졌다. 정부 관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국가표준은 생선, 국수, 음료, 간장, 시멘트, 안전모, 플라스틱 병 제품에 대한 의무사항이다.

표준연구소의 짠 소파 심의관은 그동안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이 그들만의 기준에 따르도록 많은 시간을 허용해 왔으나 이젠 의무적인 기준을 정해 소비자 안전을 생각하게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정부는 새로운 규정을 활발하게 시행할 것이며 제품이 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판매금지를 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짠 소파 심의관은 제품에 따라 새로운 규정은 8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새로운 국가표준이 정해졌다는 것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제품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