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미술가, 런던에서 작품 전시회 열어

기사입력 : 2014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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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 현대미술가 리응 섹콘이 런던에서 ‘지구위의 지옥’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예술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 전시회는 런던시 아트갤러리 Rossi&Rossi에서 주최하며 6월27일부터 7월25일까지 계속된다. 런던 아시아 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리응 섹콘의 그림, 콜라쥬, 비디오 작품 등을 전시하게 된다. 리응 섹콘은 크메르 루즈 정권을 겪은 유명한 캄보디아 예술인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폭력과 파괴 등의 잔혹함, 작가의 내전 당시 기억 등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