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 1분기 은행업계 대출 6%, 예금 10% 증가

기사입력 : 2014년 06월 17일

NBC

지난 10일,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캄보디아 은행업계의 대출과 예금이 각각 6%, 1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4개의 상업은행에서 올해 3월 말까지 대출된 총액은 78억7천만 달러로 작년 말의 74억 달러보다 6% 증가했다. 예금액은 85억 달러로 작년 말의 77억4천만 달러보다 10% 증가했다.

지난 10일, Maybank 껀달 주 지점 오픈행사에서 NBC 은행행정부의 김 와다 부장은 올해 1분기 상업은행의 부실대출이나 악성대출은 2.59%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업계의 긍정적인 결과는 국가의 정치적 안정과 유리한 사업 환경 덕분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전체인구는 1480만 명이며 현재 은행업계는 약 160만 명의 대출자와 190만 명의 예금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