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껌뽕톰서 물고기떼 수천톤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06월 17일

껌뽕톰주 벙 똔레 츠마 자연보호 지역에 폭우가 내려 담수어 수천 톤이 사망했다. 나오 투옥 수산청장은 이 지역에서 폭우가 약 30분간 계속 됐었는데 그 여파로 물고기가 90톤 정도 집단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폭우 당시 진흙이 물로 밀려들어와 산소 농도가 변화하면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폭우가 내리기 전 수심은 약 0.3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오 투옥 수산청장은 작년에도 물고기 40톤 정도가 낮은 수심과 폭염으로 사망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