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만여개 불법복제 DVD 폐기처분

기사입력 : 2014년 06월 10일

지난 2일 불법복제 영화/비디오 철폐를 위한 부처간위원회에서 지난 2013년도 전국 161개소에서 압수한 불법복제 VCD/DVD 37만9600개, 음란물 2,400여개를 폐기처분했다. 프엉 사코나 문화부 장관은 이번으로 5번째로 불법복제 CD/VCD/DVD를 폐기처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2012년에 비하면 불법복제 영화/비디오 양이 감소했다고 말하며, 음란물 상영 업소는 100%에 가깝게 근절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음란물의 유포는 단속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부처간위원회 및 관련정부기관에서 음란 사진/영상의 유포를 막기 위해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