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내 교통신호 체계 교체

기사입력 : 2014년 05월 27일

오는 2015년 까지 프놈펜 시내 도로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 체증을 줄이기 위해 일본국제협력단(JICA)와의 협력하에 프놈펜 시내 100여개 지역의 교통신호등이 교체된다. 프놈펜시 섬 삐썻 공공교통국장은 이틀간 열린 도로교통안전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워크숍에서 국가도로안전위원회에서는 전국의 각 주/시에서 헬멧 착용과 음주운전 방지 등을 강조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참사를 줄여나갈 것을 강조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에서는 총 4,32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901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로인해 경제적으로 약 3억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