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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족 일가 사망 사건, 살해로 밝혀져
2년 전 물속에 잠겨 익사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가족 5명 살인사건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타살로 밝혀졌다. 이 가족들은 2012년 1월 껌뽕스쁘 남서지역에 있는 주택 뒤 큰 연못 속에서 흰색 자동차 안에서 부패된 시신으로 발견되었었다. 발러(당시 42세) 과 네 명의 자녀들은 2011년 9월부터 행방불명 되어왔었다. 깜뽕스쁘 지역 침 르티 판사는 발러와 자녀 4명 중 3명의 사망 요인이 익사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 프랑스 전문가와 함께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사건에서 일가족이 차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제일 어린 자녀만 연못에 빠지기 전까지 살아있었다고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 사건의 조사를 위해 프랑스 수사관 10명이 지난 해 3월 캄보디아에 왔었는데 조사 결과 발러의 집에서 발견된 핏자국은 그의 것이 아니었고 차의 한쪽에서 발견된 한 쌍의 샌들 또한 그의 것이 아니었다. 유가족 친척의 증언에 따르면 투어 가이드로 일했던 발러는 약 13년 전 프랑스에서 캄보디아로 왔고 2007년 깜뽕스쁘에 정착했으며 그의 캄보디아인 아내는 2009년 출산 중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