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신생아, 발견 후 구조돼

기사입력 : 2014년 05월 07일

땅에 묻혀 버려진 구순구개열(언청이)로 태어난 갓난아이가 수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태어난 지 15시간밖에 되지 않은 이 아이는 땅에 아이를 묻는 아이의 아버지를 발견하자마자 아이를 구조하여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아기의 아버지되는 29세 탕 티는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탕 티는 장인어른으로부터 언청이 아이를 낳았다고 질책을 당한 직후 아이를 생매장 시켰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