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변에 동이 트다

기사입력 : 2014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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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이 확 변했다. 걸인들이 득시글거리던 옛날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강둑을 따라가는 도로도 완전 멋지다.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해가 떠오르는 장관이다. 이래서 프놈펜에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말이 회자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