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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NGO에게 법안 초안 보내는 법 없다
기사입력 : 2014년 05월 02일
지난 28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에는 내각에서 시민사회의 제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법안이 없다고 발언했다. 아시아-유럽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법원/최고사법위원회/판검사 준수규범에 대한 법안을 통과한 관방부를 비난한 NGO들에 대해 위와 같이 발언했다.
훈센 총리는 관방부에서는 국회로 법안초안을 보내야 하는 것이라며 관방부가 NGO로 법안을 보낼 필요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시민사회 단체가 자신들의 권한에 맞게 활동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측에서는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많은 조언과 건의사항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