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8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8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9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9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9 days ago
야당 당선자, 시위 현장 접근 제지 당해
기사입력 : 2014년 04월 23일
캄보디아 새해 명절이 지나고 나서 자유의 공원에서 열린 야당 집회에 무 속후어 야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접근이 또다시 공권력에 의해 제지당했다. 지난 20일 오전 8시 경 캄보디아구국당 소속 운동가들은 무 속후어 의원을 집회장에 들여보내기 위해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날 운동가들은 무 속후어 의원 ‘민주주의, 평등,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자 가세했지만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무 속후어는 경찰 병력이 방패와 곤봉을 들고 공원 주위 전체를 둘러쌌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무 속후어는 축복을 하기 위해 연꽃을 준비했지만 경찰들은 연꽃을 꺾어버렸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내 시위 금지령을 해제했지만 올해 초 시위장에서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특히 무 속후어의 시위장 접근은 강력하게 제지되고 있다. (t사진 : 프놈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