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년에 세계문화관광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14년 04월 22일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지난 16일 캄보디아가 내년 2월 세계문화관광컨퍼런스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앙코르 성끄란타 행사 폐막식에서 장관은 이 국제적인 행사는 관광부와 세계관광기구, 유네스코가 협력하여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장관은 앞으로 이 행사가 캄보디아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새롭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 전 세계 각국의 관광부 장관, 문화부 장관, 및 기타 관계단체 및 민간 부문 등 약 천명의 참가자를 유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앙코르 썽끄란타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왓이 위치한 시엠립 지역에서 2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최소 25만 명의 관광객의 참여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