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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중 시엠립에 20만 관광객 몰릴 것
기사입력 : 2014년 04월 18일
시엠립주 관광청의 츠이 촌 부청장은 매년 캄보디아 새해마다 열리는 ‘앙코르 쏭끄란’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작년도 행사에는 총 17만명이 몰렸지만 올해는 20만명 정도의 인파가 앙코르 유적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앙코르 호텔, 앙코르 파라다이스 호텔의 보웃 완다 매니저는 앙코르 호텔의 전 객실 193개가 모두 예약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가 호텔인 앙코르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아직 빈 객실이 있지만 캄보디아 새해(4월 13일~)를 앞두고 모두 다 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게스트하우스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22개의 객실을 보유한 해피 게스트하우스 운영주인 펨 초포안은 현재 모든 객실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연휴를 맞아 객실당 방값을 1달러씩 인상했다고 말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시엠립에는 2012년도 대비 8% 증가한 총 22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