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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쫄츠남연휴 유급휴일 재공표
노동부는 공장주들에게 쫄츠남 연휴 3일 동안 근로자들이 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일부 공장의 노조 지도자들은 이 같은 쉬는 날이 더 연장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노동부에서 공장주에게 보낸 3월25일자 서신에 따르면, 노동부 잇삼행 장관은 근로자들이 4월14일부터 4월16일까지 근무하지 않아도 급여를 받는 유급휴일의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된다고 공장주들에게 상기시켰다. 또한 공장주들이 연휴기간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출 수 없는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에 한해서 작업을 지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두 배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노동자운동단체연합 뻐으 씨나 대표에 따르면, 4월3일 8개 노조의 지도자들이 캄보디아의류제조협회(GMAC) 소속 공장주들에게 매년 4월17일부터 4월23일까지 쉬는 날로 할 것을 서면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근로자들이 출근거부 파업을 하는 동안에도 급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근로자들의 월 최저임금을 160달러 인상안과 지난 1월 파업 시위에서 체포되어 수감 중인 21~23명의 피고에 대한 고소 취하 요구는 지난 2월의 초과근무 거부시위 이래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파업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라고 한다. 씨나 대표에 따르면, 대다수의 공장 근로자들이 파업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일단 파업이 시작되면 끝까지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 이영심 객원기자 번역정리
네 번째 캄-중 친선교 완공 임박
지난 3일 캄-중 친선교 건설업체에서는 네 번째 캄-중 친선다리가 16개월간의 공사 후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상해건설공사의 헤 루에자 건설 팀장은 뚠레바싹 강을 가로지르는 855m길이에 13.5m넓이인 따크마으 다리는 올 7월 말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에사 팀장은 남은 일은 콜타르로 다리를 포장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에서는 총 11.2km의 콜타르로 포장된 다리를 건설할 것이며 다리는 강 서부의 2번국도와 강 동부의 1번 국도가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프로젝트는 2015년 5월에 완전히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에는 총 3289만 달러가 사용될 것이며 중국 정부의 차관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