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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오는 일요일에 시위 열어
기사입력 : 2014년 03월 28일
지난 26일 삼랑시 야당총재는 캄보디아구국당(CNRP)가 이번 주 일요일(30일) 오후에 프놈펜시내 자유의 공원에서 현 정치상황에 대한 지지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약 3,000여명의 지지자들을 만날 계획이며 현 정치적 분쟁상태에 대한 지지자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시위는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목적의 시위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시위가 금지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시청에 시위에 대한 일정을 제출해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훈센 총리와의 여야 정상회담을 제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