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30년까지 중상소득국가, 2050년까지 선진국 진입 목표

기사입력 : 2014년 03월 27일

캄보디아는 무역 발전 정책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중상소득국가에 진입하고 2050년 안에는 선진국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품고 있다. 이 발언은 최근 프놈펜에서 있었던 아운 뽄 모니럿 재정경제부 장관과 무키사 키투이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사무총장 사이의 회담에서 나온 것이다.

아운 뽄 모니럿 장관은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에게 아세안지역에서의 자유무역협상, 아세안-중국, 아세안-일본, 아세안-한국, 아세안-인도, 아세안-호주-뉴질랜드 등 아세안 국가와 동맹국 간의 자유무역협상, 단일 창구 서비스를 통한 무역 절차 간소화, 국립무역정보국 건설 등 정부의 무역 개발 정책에 대해 전했다.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은 캄보디아의 경제통합을 위한 새로운 기회와 지역적 또는 세계적인 도전을 향한 준비과정인 캄보디아의 무역 절차 간소화에 기여할 기술적, 재정적 원조를 모아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