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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익리읍 식당 절반가량 문 닫아
기사입력 : 2014년 03월 19일
쁘레익 리읍(일본다리 건너 6번도로가)에 즐비했던 노천식당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하나 둘 씩 문을 닫고 있다. 쁘레익리읍 면의 쁘리읍 모니 면장은 지난 1991년 쯔로이 쩡봐(일본우호의교)가 건설된 이후로 쁘레익리읍 지역에 식당과 주택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약 40개의 식당이 운영중인데 이 중 절반가량이 부도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면장은 부도가 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식당에서 치솟은 렌탈비를 감당을 못한 것과 최근 6번국도가 확장공사를 함에 따라 손님수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일대에 현지인들로부터 유명했던 멀롭 동, 멀롭 따싸엑, 워싱턴, 따따, 다라등의 식당이 모두 문을 닫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