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시위, 캄보디아 새해 이후로 일정 변경

기사입력 : 201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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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내 노조가 3월 12일로 예정되었던 임금인상 시위를 쫄츠남(캄보디아 새해) 명절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민주노조연합의 앗 톤은 근로자들이 명절 이후 4월 17일에 시위를 열자고 요청하여 노조 18개 연합회의 결과 일정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캄보디아 새해는 4월 14~16일이다. 노조에서는 3월 12일에 최저급여 $160인상과 수감되어있는 근로자 21명을 석방해 달라는 대규모 시위를 열겠다고 경고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