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자궁암으로 매년 1,000명씩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03월 12일

지난 8일 자궁암퇴치 캠페인에 참석한 훈 마니 캄보디아청년연합회장은 매년 1,000명의 여성이 자궁암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의 아들인 훈 마니는 캄보디아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무지로 인해 자궁암의 위험성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궁암 퇴치를 위해 캄보디아청년연합와 보건부에서 깔멧병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암 전문의인 아우 모니랏은 지난 1개월 간 지방에 거주하는 주민 5,000명을 상대로 자궁암퇴치 관련 캠페인을 열어왔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오는 7년 안에 자궁암이 퇴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