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8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8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8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9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9 days ago
셀카드 광고, 인권 논란에 휩싸여
기사입력 : 2014년 03월 07일
소개팅을 하러 나갔다가 트랜스젠더 여성을 보고 기겁하는 내용이 담긴 셀카드 TV광고 내용이 인권 논란에 휩싸였다. 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 상태에서 소개팅 약속을 잡았는데 상상속의 예쁜 여성은 옆 테이블의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가고 자신은 트랜스젠더를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 광고는 ‘이런 실망스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셀카드를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다.
캄보디아인권센터(CCHR)은 이 60초 짜리 TV광고에 대해서 셀카드의 모회사인 로열그룹의 회장인 끗 멩에게 트랜스젠더를 만나는 것이 실망스러운일이 아니라고 하며 ‘광고 내용에 대해 재고해 볼 것’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 그는 이 광고가 캄보디아 청년들의 동성/트랜스젠더에 대한 사고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