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불법시위에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

기사입력 : 2014년 03월 06일

지난 4일 훈센 총리는 앞으로 야당과 야당과 손잡은 노조가 여는 불법 시위를 관용으로 대하지 않겠다고 엄포했다. 제17회 정부-민영분야 포럼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야당과 야당측 노조가 봉제공장 근로자들을 선동하여 납득할 수 없는 급여인상을 요구하는 불법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400여명의 정부관리, 기업대표, 외교관, 개발파트너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야당에서 노동자들을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써 투자환경이 오염되면서 근로자들의 혜택과 젊은이들의 고용 기회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