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팩넷, 캄보디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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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팩넷(Pacnet)이 VPN 서비스(인터넷망과 같은 공중망을 사설망처럼 이용해서 회선비용을 절감하는 기업통신 서비스)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진출한다. 지난 2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MLPS 기법을 기준으로 글로벌 인터넷 프로토콜 VPN서비스를 도입시킬 것이다. 팩넷의 산자이 나얏 부사장은 메콩강유역국은 아시아-태평양 일대에서 경제적으로 급변하는 지역이라고 말하며 많은 기업들이 족적을 남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팩넷은 자사의 IP-VPN서비스를 통해 기업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들도 편리한 의사소통이 가능해 질 것이며, 메시지서비스와 비즈니스 프로그램등의 접근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팩넷은 현재 전세계 17개국 55개 도시의 중형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