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국내 생산 식품의 제조업화 촉구

기사입력 : 2014년 03월 05일

훈센 총리는 관련 당국에게 국내에서 생산하는 식품을 제품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촉구했다. ‘모두가 국가의 문화로 화합되길’이란 주제하에 열린 제16회 국가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뜨러썩 차으(발효 오이), 멈 러홍(발효 파파야), 뜨레이 쯔아으(훈제 생선)등과 같이 캄보디아 고유의 음식을 제품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전세계의 누구도 한국의 김치를 알고 있듯이 캄보디아에서도 이와 같이 국내음식의 세계화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