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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노동자 보내려던 인신매매범 체포
기사입력 : 2014년 02월 28일
지난 25일 50세 남성 한명이 캄보디아인 15명을 태국으로 인신매매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따께오 보레이 쫄써 지역의 셍 하이(50세)는 사람들에게 태국에서 일을 하게 해 주겠다고 유혹한 뒤 국경을 넘겨 보내려 한 의혹을 사고 있다. 그는 껌뽕짬 출신의 노동자 15명을 프놈펜에서 택시를 태워 포이펫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보낼 준비를 하다가 체포됐다. 유죄가 입증되면 징역 15년을 선고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