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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시위 격화되면 공장 문 닫을 것
기사입력 : 2014년 02월 27일
훈센 총리는 시위와 파업으로 인해 공장이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하며 노조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들어 노조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오는 3월 12일 열리는 전국적 시위에 참석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수감된 21명의 시위대와 최저급여 $160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에 봉제산업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시위와 파업으로 인해 공장이 문을 닫게 될 경우, 파업주도자들과 선동자들이 노동자들의 실직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