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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매 비리 의혹까지… 첩첩산중에 갇힌 잉락 친나왓 정권
기사입력 : 2014년 02월 26일
태국의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깊어간다. 이번에는 왕가까지 개입하는 모양이다. 더구나 정국의 중재자인 푸미폰 국왕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무 말이 없다. 그러면 마지막 결정은 군부에 달려 있다.
이번 데모를 이끄는 남부 세력의 지도자 수텝 전 부총리는 탁신 일가를 완전 작살을 낼 태세다. 이에 북부의 지존 탁신 일가도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 참 알고도 모를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