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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레이 깰라 주민 강제추방에 폭력 행사
기사입력 : 2014년 02월 19일
보레이 깰라 주민들이 곤봉과 방패로 무장한 공안들이 행사하는 폭행을 당하며 임산부를 포함한 최소 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건축이 다 되지 않은 건물에 거주하며 살고 있었으며 경찰을 이들를 강제 추방시켰다. 보레이 깰라 주민들은 오전 7시경부터 도로를 봉쇄했으나 헬멧을 쓴 무장 헌병과 구내 경찰들이 현장을 덮쳤었다. 이후 양측은 서로 돌맹이를 던져가며 긴장이 격해졌다.
이날 임신 7개월의 하속 쩬다(35세) 또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 졌다. 그녀는 자신은 토지 등기를 갖고 있지만 텐트에 살고 있다고 불평하며 프놈펜시청에서 보레이 깰라 주민들을 대하는 방식이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