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전력 보급률,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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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전력청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에서 전선망, 공급 체계등의 사정이 크게 나아졌다고 밝혔다. 전력사용량은 42억9800만 Kwh로 2012년의 35억2700만 Kwh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그는 현재 약 전국민의 반 정도가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현재 진행 중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들이 완료되면 2014~2017년 기간 중에 더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13개주에 위치한 17개 발전소에 1304km2 면적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으며 조만간 끄라째, 스떵뜨라엥, 시하누크빌 지역으로도 전기가 연결될 계획이다. 쑤이 싸엠 광산에너지부 장관은 정부는 2013~2018년 기간 내 전역수요공급량 유지, 전력공급증가, 농촌의 전화, 전력안정성 및 품질 증가, 전기세 절감과 같은 5개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