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쌀, 2013년도에 총 40만톤 수출 달성

기사입력 : 2014년 02월 04일

캄보디아가 2013년 한해 동안 국제시장으로 쌀 40만톤을 수출했다. 쌀수출-원스탑서비스기관의 히은 반혼 회장은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5년까지 쌀 1백만 톤 수출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쌀수출협회의 김 사붓 회장은 협회에 속한 121개 쌀 수출, 정미, 운송, 서비스업체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단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총 84개의 쌀 수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66개국으로 쌀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폴란드,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중국 수출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캄보디아산 향미 ‘자스민’은 세계 최고의 쌀로 2년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에서는 총 9백만톤의 벼를 생산해 국내 수요량에 따른 공급을 하고 수출용으로 3백만톤 정도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