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지도부, 지지자들 환호 하에 법원 출석

기사입력 : 2014년 01월 16일

Sam Rainsy and Kem Sokha-CNRP (2)

지난 14일 오전 야당지지자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삼랑시 야당총재와 끔 소카 부총재가 지난 유혈사태에 대한 법원 심리에 참석하기 위해 프놈펜 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야당 지지자들은 지지를 외치는 푯말을 들고 정의 구현과 야당 지지를 외치며 법원앞에 집회했다. 이날 국내외 인권단체 운동가들 또한 야당 지지자들의 행보를 포착하기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법원 앞에 나왔다. 그러나 UN특별인권조사위원은 보이지 않았다. 두 야당 지도부는 지난 1월 3일 5명이 사망한 유혈사태와 관련된 사회불안 조장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