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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폴론스키 석방 후 러시아로 송환
기사입력 : 2014년 01월 15일
지난 13일 캄보디아 항소법원은 러시아 갑부 세르게이 폴론스키(40)의 2개월 구금 이후 러시아로 본국송환 조치했다. 폴론스키측 변호인은 캄보디아 법원 측에서 폴론스키의 범인 인도를 연기할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러시아로의 본국송환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폴론스키는 또 다른 재판의 심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캄보디아 당국은 지난 작년 11월 11일 러시아국의 요청에 따라 폴론스키를 체포한 바 있다. 폴론스키는 모스크바 중심가에 진행중인 주거지건설 프로젝트에서 1억7500만달러 상당의 부동산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이후 지난 2012년 7월 궐석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008년 포브스지는 43억5000만달러를 보유한 폴론스키를 러시아에서 40번째 부호라고 밝힌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었다. 또한 2012년 12월 31일 폴론스키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요트를 타던 도중 선원을 불법 감금, 폭행한 후 바다로 점프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3개월의 징역살이를 한 이후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