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밀매범, 25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4년 01월 14일

캄보디아에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다 검거된 태국인 1명과 페루인 1명이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프놈펜지방법원은 2.9kg의 마약을 들여오다 검거된 태국인 프롬콧 파타라와디(31), 코로 주주나가 엔리케 브루노(54)에게 2500만리엘(약 6250달러정)의 벌금과 함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쁘레이 써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다. 태국인 쁘롬콧은 지난 2012년 5월 프놈펜 럭키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포됐고 이틀 뒤 브루노가 베네주엘라에서 코카인을 밀반입하다 프놈펜국제공항에서 현장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