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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격정이 가득찬 프놈펜
기사입력 : 2014년 01월 13일
시위가 벌어지고 나면 돌멩이가 날아들고 최루탄이 터진다. 격정에 불이 붙으면 분노가 휘감는다. 그리고 마침내 이성이 마비되고 죽고 사는 비참함이 이어진다. 마치 1970년대의 한국을 보는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가?.